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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9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 치욕의 그 날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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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08-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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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와 함께 29일 오전 10시 40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원, 보훈 단체회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9주년 경술국치 추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추념 행사는 추모벽 참배, 추념 공연, 내빈소개에 이어 안동시장의 환영사, 추념 행사 약사보고, 추념사,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술국치일은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10년 8월 29일 일본제국주의에 의해 민족의 정통성이 훼손당하고 국권을 강탈당한 날이다.
 
  안동시는 경술국치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다시는 이러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와 함께 추념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안동은 독립운동의 발상지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63명의 독립운동 유공자와 10명의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만큼, 시는 독립운동 현장을 발굴하고 독립운동 사적 관리 등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이 독립유공자의 애국 헌신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보훈 문화가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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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